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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ic Lines26

Faye Wong - Eyes on Me Whenever sang my songs, on the stage, on my own,whenever said my words, wishing they would be heardI saw you smiling at me, was it real or just my fantasy?You'd always be there in the corner of this tiny little bar 홀로 무대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마다,다른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가사를 읊을 때마다,당신이 나에게 미소 짓는 것을 보았어요. 현실이었나요, 아니면 나만의 환상일 뿐이었나요?당신은 항상 이 작은 술집의 한 구석에 있었어요 My last night here for you, same old songs, just once moreM.. 2017. 3. 17.
Aundréa L. Hopkins - Somnus Tellus dormitet liberi in diem faciuntnumquam extinguuntne expergisci possint. Omnia dividittragoedia coramamandum quae. Et nocte perpetuaehem vel vera visionepar oram videbo temane tempu expergiscendi. The god sleepsand children sacrifice themselves day by dayuntil they extinguish ,and they will never awake . This tragedy destroys ,in front of them every beloved thing . And in this never ending.. 2017. 3. 14.
皆殺し '우물 밖의 세계'가 알고 싶어서.나는 우물의 밑부터 기어오르기로 했습니다. 우물 밖의 세계가 알고 싶어서.몇 번이고 미끄러 떨어지며, 온 몸을 부딪쳐가면서도 계속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알아버렸습니다.오르면 오를 수록 떨어질 때의 높이와 아픔은 커지는 것입니다, 우물 밖의 세계에 대한 흥미와 온 몸의 아픔이 비슷하게 되었을 때.나는 처음으로 개구리 임금님이 해준 말의 의미를 이해했습니다. - Frederica Bernkastel 2016. 3. 20.
버클리오피니언: 5년 - A New Start with Berkeley Opinion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나는 늙고, 내가 늙었을 때 들어온 신입생들도 늙고, 졸업도 하고, 저마다의 길을 찾아 떠난다. 이제는 내 흔적 같은건 별로 남지 않았지만, 참 아이들을 관찰하다 보면 여러가지 배경과 성격을 가진 녀석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하고, 저마다의 답을 찾아 그룹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 같다. 직접적인 연결 고리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그 녀석들에게 대해 내가 아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제한적으로나마 공통점 두 가지 정도는 찾을 수 있었다. 귀엽다. 열심히다. 왜 귀여웠을까. 일면식도 없는 녀석들이 한 때는 내 것이었던 것을 각자의 색깔을 입혀가며 동아리를 더욱 밝게 빛나게 해서일까, 언젠가 내가, 친구들이 했던 고민을 똑같이 하며 다른 답을 찾아가서일까, 그냥 귀여워서.. 2015. 9. 25.
AOA - 심쿵해 아 지민 좋노 2015. 9. 5.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Sonnet 18)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Thou art more lovely and more temperate.Rough winds do shake the darling buds of May,And summer’s lease hath all too short a date.Sometime too hot the eye of heaven shines,And often is his gold complexion dimmed;And every fair from fair sometime declines,By chance, or nature’s changing course, untrimmed;But thy eternal summer shall not fade,Nor lose possess.. 2015. 5. 11.
박효신 - 동경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 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왔던 내 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돼 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그대의 곁에서 맴돌았다는 걸 그대를 지켜왔었다는 걸 날 사랑하면 안돼요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허튼 생각이란거 알.. 2013. 11. 8.
Sunny - 빙글빙글 (Originally Sung by 나미)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람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2012. 6. 6.
より子 - 忘れられた桜の木 目を閉じると浮かび上がる 淡くて優しい、桜色…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담담하고 부드러운 연분홍빛 最後の声はおやすみ 今も耳の奥で繰り返す 마지막 목소리는 잘자라는 말 지금도 귓가에 계속해 울려퍼집니다 どうしても声、聞きたかった 君に会いたくて でも会えなくて 어떻게 해서든 목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대를 만나고 싶어서 하지만 만날 수 없어서 こんな気持ちも こんな言葉も 全部君が僕にくれたモノ 大切な想いだから… 이런 기분도 이런 말들도 전부 그대가 나에게 준 것들 소중한 추억들이니까 忘れられた桜の木 騒がしい街で 春を待ってた 잊어버렸던 벚꽃나무 소란스러운 거리에서 봄을 기다렸습니다 いつか君と潜りぬけた 町外れの桜並木 언젠가 그대와 걸었던 교외의 벚꽃나무 길 あの風景を 僕は必死で 目に焼き付ける 忘れないように 그 풍경을 나는 필사.. 2010. 12. 11.
藤村操 - 辭世の句 (巖頭之感) 悠久たる哉天壤、 遼久たる哉古今、 五尺の小軀を以て此大をはからむとす、 ホレ-ショの哲學竟に何等のオ-ソリティ-に値するものぞ、 万有の眞相は唯た一言にして悉くす、 曰く「不可解」、 我この恨みを懷いて煩悶終に死を決するに至る。 旣に巖頭に立つに及んで胸中何等の不安あるなし、 始めて知る、大なる悲觀は大なる樂觀に一致するを 머나먼 하늘과 땅 머나먼 과거와 현재 나 오척의 작은 몸으로 이 큰 신비를 풀려 하노 호레이쇼의 철학경에서는 아무런 귀의도 찾을 수 없다 만유의 진상은 오직 한 가지로 다하여 말하노니 도저히 풀 수 없음이라 이 한을 따라 번민한 끝에 드디어 죽음을 결정하기에 이르렀으니 이미 바위 위에 서있음에 미쳐, 가슴 속에 아무런 불안도 없도다. 처음으로 깨달은 바는, 커다란 비관은 커다란 낙관으로 일치하는 것임을. 2008. 3. 15.
William Blake - A poison tree I was angry with my friend: I told my wrath, my wrath did end. I was angry with my foe; I told it not, my wrath did grow. And I water'd it in fears, Night & morning with my tears; And I sunned it with my smiles And with soft deceitful wiles. And it grew both day and night, Till it bore an apple bright; And my foe beheld it shine, And he knew that it was mine, And into my garden stole When the ni.. 200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