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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비망록

20210803

by 스프링데일 2021. 8. 4.

# Robinhood

<1M>
Demian: 20.47%
AMOM: 1.14%
QRFT: 1.82%
SPY: 1.53%

뽀록이 몇 개 터졌지만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조금 천천히 가자.


# 시간의 조각들

해는 저물고 다시 돋아 페이지를 넘기듯
눈물로 끊겼던 순간들을 미소로 채워가
이름도 없는 길 저편에 대답따위 있는 걸까?
이어져있는 시간의 조각들 사이를 계속 걸어간다


# Texas Roadhouse

집근처에 있는 음식점.  유니언시티가 그렇게 알려진 곳이 아닌데 몇 명에게 이 곳이 맛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이사오고 나서도 한 번도 안가봤지만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 덕분에 며칠 전 기회가 생겼다.  이전에 달라스에 자주 갔을 때 먹었던 스테이크들이 생각났다.  그냥 맛있었고,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 놀러오는 친구들을 데리고 가면 될 것 같다.  똑똑하고 배울점이 많은 친구라 대화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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