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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ic Lines

より子 - Break the Cocoon

by 스프링데일 2021. 5. 27.


長い夢繭の中通り過ぎてゆく旅人達
身体が震える鼓動が脈打つ
오랜 꿈, 고치 속을 지나가는 여행자들
몸이 떨려요 고동이 맥박쳐요

今にも壊れそうなココロで何度も振り絞る
ただ歌を歌う為にこの命を生かすために
지금에라도 부서질 것 같은 마음으로 몇 번이나 힘을 내요
단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 목숨을 살리기 위해

誰にも届かず違うモノに消されてゆくだけなら
私の生まれてきた意味は何?
누구에게도 전해지지 않고 다른 것에 지워져갈 뿐이라면
내가 태어난 의미는 무엇인가요?

ただ歌をあなたに伝えられるのならば
どんなに深い傷を負ってもかまわない
ただ伝えられるのならそれでいいんだ
단지 노래를 당신에게 전할 수 있다면
아무리 깊은 상처를 짊어져도 상관없어요
단지 전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아요

長い旅繭の中旅人達が歌ってくれた
ココロが叫びだす何かが目覚めてゆく
오랜 여행, 고치 속에서 여행자들이 노래해줬어요
마음이 외치기 시작해요 무언가가 눈을 떠가요

自分じゃない自分では
全てが傷つき荒れてゆくだけだった
誰でもいいから私の名前を呼んで
자신이 아니에요 자신만으로는
모든것이 상처 입고 황폐해져갈 뿐이었어요
누구라도 좋으니까 나의 이름을 불러줘요

真実も正論も全てタバコと一緒に揉み消されて
진실도 옳은 의견도 모두 담배와 함께 비벼 꺼줘요

そんなに紙切れが欲しいなら
そんなに見返りが欲しいなら
그렇게 종잇조각이 갖고싶다면
그렇게 담보를 갖고싶다면

あげましょうこの腕を切り落として
このココロが壊されるくらいなら
悲しみと怒りを絶望のツルギに変えて振り下ろす
드릴게요 이 팔을 잘라내서
이 마음을 부서뜨릴 정도라면
슬픔과 분노를 절망의 검으로 바꿔서 휘둘러요

長い夜繭から光が空へ突き抜けてゆく
旅人達翼を広げて空へ解き放たれてゆく
오랜 밤, 고치로부터 빛이 하늘로 뚫고 나가요
여행자들이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해방되어가요

握り締めたままの手のひらを開いてみた
そこには旅人が歌ってくれた歌がずっと握りしめられていた
쥐고 있던 손바닥을 펴보았어요
거기엔 여행자가 노래해준 노래가 꼭 쥐어져 있었어요

ただ歌をあなたに伝えるために
数え切れない程の想いを握り締めて
私はここに生まれてきたんだ
단지 노래를 당신에게 전하기 위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마음을 쥐고서
나는 여기에 태어난 거에요

Please listen to how I feel
Just let me know, believe me, dance and sing songs
Overcome your sadness forgive your enemy and love
Music has no name
We will send our message to people all over the world
//
사이가 타츠미도, 텐노우즈 카구라도 각자의 세계에서 혼자였다.
노래를 부른 요리코 누나도 혼자였고, 나도 혼자였다.
아니 우리 모두가 혼자였던 것이다.
상처를 피하기 위해 고치 속에 있지만,
역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희망을 가진 채.
세상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은, 문을 닫았던 사람들의 심정은 그런 것.
누구보다 세상을 갈망했으나, 세상을 거부해야만 했던 상황과 마음들.
저번에는 연락이 되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했다.
다음엔 반드시 오모테산도에서 만날 수 있기를.

https://aminoapps.com/c/anime/page/item/speed-grapher/JJtM_IV7lgdXdeVmvG0WGYZVEDnL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