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은 몇주 안남았다
휴가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고민
51주차인가?
올해도 52주차까지 있는 것 같다
주말엔 많은 일을 하지 않고 전철을 몇번 타봤다
더블린/카스트로밸리에서 샌프란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고 꽤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왜 여기 살면서 출퇴근을 하는지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옛날에 잠깐 나의 상사였던 어떤 똑똑한 사람이 나를 위해줬다는 것을 듣고, 그래도 좋은 사람이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 기분이 좋았다. 나는 그 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을까? 우선은 그저 고마운 마음을 기억할 뿐이지만 잊지는 않겠다, 언젠가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 정말 모르겠다
올해까지만 조금 더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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