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이 되고 싶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데미안이라는 존재를 갈망하는 에밀 싱클레어일 뿐이었던걸까
책의 결말처럼 그저 외피를 감싸는 데미안이라는 이름 뿐만이 아닌, 언젠가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내 안에서 투영된 데미안의 모습을 보고 싶다
많이 더웠던 오늘 새벽 뒤척이며 꾸었던 두 가지 꿈
- 나는 공명심은 있지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 두 번째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두웠던 것 같아
일기/비망록
데미안이 되고 싶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데미안이라는 존재를 갈망하는 에밀 싱클레어일 뿐이었던걸까
책의 결말처럼 그저 외피를 감싸는 데미안이라는 이름 뿐만이 아닌, 언젠가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내 안에서 투영된 데미안의 모습을 보고 싶다
많이 더웠던 오늘 새벽 뒤척이며 꾸었던 두 가지 꿈
- 나는 공명심은 있지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 두 번째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두웠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