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항1 20220808 - 도심공항 # 도심공항 한국에 살 때도 도심공항을 자주 봤었지만 이 곳을 이용할 일은 없었다. 아니 그렇다기보다도 도심에 공항이라니 서울 한복판에서 비행기가 뜨나? 라는 어린 생각을 했고, 얼마 후 분당에 살게 되면서 성남에 서울공항이라는게 있었는데 이게 또 같은건 줄 알았었다. 아무튼 그 때는 그랬지만.. 도심공항의 로고 글씨가 너무 깔끔한 하얀색 조명으로 빛나고 있던건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나서 도심공항을 다시 마주하게 된건 한참 후 출장으로 한국에 갔다가 집에 올 때였다. 이제는 도심공항의 기능을 모두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출국 전 늘 들르는 곳이 되었고, 그곳의 친절한 서비스를 늘 내 한국 출국 직전 마지막 모습으로 담았다. 처음 몇 번은 한국 여권으로, 그 다음 몇 번은 미국 여권으로. 더군다나 UI/UX..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