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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

JUNSU - 櫻色舞うころ (中島美嘉) 櫻色舞うころ私は一人 抑えきれぬ胸に立ち盡くしてた 若葉色萌ゆれば想いあふれて すべてを見失いあなたへ流れた 연분홍 벛꽃의 빛이 흩날리던 무렵 나는 혼자서 억누를 수 없는 가슴을 붙잡고 가만히 서있었어요 푸른빛 새싹이 싹트면 그댈 향한 마음이 넘쳐나와 모든걸 놓쳐버리고 그대에게로 흘러가 버렸네요 めぐる木々たちだけがふたりを見ていたの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 에워싼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네요 한 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 살며시 가르치며 枯葉色染めてくあなたのとなり 移ろいゆく日々が 愛へと變わるの 낙엽빛 물들어가는 그대의 곁에서 스쳐가는 날들이 사랑으로 변해요 どうか木々たちだけはこの想いを守って もう一度だけふたりの上でそっと葉を搖らして やがて季節はふたりを どこへ運んでゆくの ただひとつだけ確かな今をそ.. 2017. 4. 22.
꿈, 심층심리 최근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제정신이 아닐 기회가 많이 있었다. 이렇게 마신 것은 학교다닐 때 이후로는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다. 물론 간헐적으로 누군가의 생일, 행사, 또는 회식 등으로 술 마실 일들은 언제든지 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주 마시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그래도 반복되는 음주가 싫지는 않았던 것일까. 지인들의 초대에 늘 거절하던 내가 무언 가의 구속을 풀어낸 것 만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을까. 반복적으로 높아진 참여율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나는 그렇게 변화해버린 내 자신이 싫지는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좋음과 슬픔이 반복된다. 이렇게 재미있는 것들을 왜 30대가 되어가는 문턱에서야 알게 되었던 것일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 2017.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