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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2

접점이 가지는 의미 - 090801 0600 한이랑 채팅하다가 잠듬 1240 늦을까봐 정자역까지 택시로감 1400 어느 커피샵 1600 아이스베리 1800 노래방 1900 가르텐비어 2030 당구장 2200 장안초등학교 2400 찜질방 분당동 -> 정자동 -> 서현동 -> 분당동 이전 날 조현이와 헤어지고 경재네 집에 돌아왔을 때,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었던 것 같다. 아저씨와 함께 약국에 가서 약을 사고 먹자마자 금새 잠이 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 짧은 잠을 잔 것 같다. 시계는 새벽 한 시 정도를 가리키고 있었고, 옆의 침대에서는 영중이가 잠을 자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랩탑을 꺼내서 근처의 무선 인터넷을 10여분 간 찾은 끝에 겨우 연결하고 네이트온에 들어갔다.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터넷을 하는데, 어느 순간 모니터.. 2010. 4. 26.
삶을 이용하는 태도 - 090713 1130 기상 1300 점심 - 돈가스 1600 이마트 안경픽업 1730 종각에서 민영이 1800 찌겹사돈, 노래방, 스타벅스 2030 청계천 2430 귀가 둔촌동 -> 명일동 -> 강동 -> 종로 -> 분당동 사실 종혁이는 오늘 출근을 해야만 했다. 목요일날 밤을 새고 금요일날 출근하고 밤에 우리와 놀고난 종혁이는 우리가 일어났을 때 이미 출근하고 없었다. 이모부도 이미 출근하셨고, 종혁이의 할머니는 노인정에 가 계신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일어났을 때는 이미 점심이었다. 오늘까지 휴가를 내신 이모와 미례누나는 아직 있었고, 전날 내가 먹고싶었던 돈가스 재료를 사신 이모는 내가 한국에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어 주셨다. 식사 후 조금 있다가 어제 주문해 둔 준현이의 안경을 픽업하러..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