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비망록
20220927 - 한심한 사람들
스프링데일
2022. 9. 28. 16:10
#1 악플러
내가 인터넷 활동을 많이하던걸 뭐라하던 사람
오히려 본인이 다른 곳에 악플달았다가 고소당해서
피해자 앞에서 울고 빌며 사과하고 있었다
#2 싸이코패스
졸라 많이 못생겼는데
이번에는 저걸 알고 타이머를 재놨었다
#3 거지
15만원이 없어서 먹튀하는 무능력자
그냥 이걸 계기로 삼기로 했다
공통점은,
셋 다 친구가 한 명도 없고
지독히 외로운 사람들이다
내가 그들을 불쌍하다고 말할 자격은 없다
그냥 좀 나라면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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